597. 항공기 중량의 종류를 연료에 관련하여 구분하시오?

가. MEW(Manufacturer's Empty Weight)

   o 항공기 골격, 엔진 등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장비만을 포함하며, 생산라인에서 막 생산되어 나왔을 때의 순수한 항공기 자체의 중량

나. BEW (Basic Empty Weight) : W&B에서 기본이 되는 중량

   o BEW = MEW(또는) + Standard Item

     ※ Standard Item - Unusable fuel

- ENG' oil 전량을 포함한 모든 작동유체

- 선택장비 (사용회사 또는 개인마다 다름) : 항법장비, 비상장비 (구명조끼, 산소, 조명탄, 소화기…), 서비스 Galley, 기타

다. SOW (Standard Operating Weight) : 연료, 승객, 화물만 탑재하면 운항이 가능한 무게

   o SOW = BEW + Operating Item (사용회사마다 다름)

   o 조종사가 직접 접촉하는 W & B 업무는 SOW가 기본이 된다.

     ※ OPERATING EMPTY WEIGHT(OEW) / BASIC OPERATING WEIGHT(BOW) / DRY OPERATING WEIGHT(DOW) 라고도 함

     ※ Operating Item - 운항승무원

      - 객실승무원

      - 승무원 휴대품

      - 음식물, 기내 서비스 품목

라. ZFW (Zero Fuel Weight) : 연료만을 제외한 모든 승객과 화물을 탑재한 상태의 중량

   o ZFW = SOW (또는 BEW) + Payload

     ※ MZFW : 연료가 비어있는 상태에서는 비행 중 항공기 전체중량이 모두 동체와 날개 접합부에 작용하여 구조적 강도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제작사에서 지정해 놓은 중량으로 MZFW를 초과하지 않게 Payload (MAX Design Payload)를 탑재해야 함. (Max Zero Fuel Weight / Max Design Zero Fuel Weight라고 함)

마. TIW (Taxi Weight) or RAMP Weight : 승객과 화물을 탑재하고 연료를 보급한 상태의 중량

   o TIW = ZFW + Usable Fuel

     ※ MTIW(MRW) : 항공기의 구조적 강도와 감항성을 고려하여 초과해서는 안 되는 MAX Taxi

Weight설정

바. TOW (Takeoff Weight) : TIW에서 지상 작동중 사용되는 연료량(Fuel Used for START, TAXI,

ENG' RUN-UP)을 제외한 중량

   o TOW = ZFW + T/O Fuel

     ※ MTOW : 항공기가 T/O RUN을 할 때 허용되는 최대 한계중량

= MRW - 지상작동 중 사용연료

사. LDW (L/D Weight) : 항공기가 목적지까지 운항중 또는 비행중 사용되는 연료(Burn Off fuel

또는 Trip Fuel)를 뺀 중량

   o LDW = TOW - Burn off Fuel

     ※ MLDW : 최대 한계 중량

아. AGTOW(Allowable Gross Takeoff Weight) : 매 비행조건에 따라 설정되는 중량

   o 대체연료, 최대착륙중량, 활주로 상태(길이, 강도, 기압고도)와 항공기 성능 등 이 고려되는 중량임.

     ※ 다음 네가지 중 가장 작은 수치로 지정됨

       - MTOW

       - MLDW+BurnOff fuel

       - MZFW+Takeoff fuel

       - RWY 허용이륙중량

자. ACL(Allowable Cabin Load)

   o MAX Design Payload는 항공기 구조상 허용탑재량인 반면, ACL은 운항조건을 고려한 허용 탑재중량

   o ACL=AGTOW-SOW-Takeoff fuel

   o MAX Design Payload를 초과할 수 없음 (MPLD를 초과시 TOW가 AGTOW를 초과해서 운항불가

   o MPLD = MZFW - SOW 와 비교 설명

      - MPLD는 MZFW의 개념으로 항공기 제작회사에서 설계시 Maximum값을 적용한 개념임